홍콩AEL (공항철도)/홍콩 공항버스/ 홍콩 여행/스페인 가는 길 홍콩경유

스페인 가는 길 홍콩을 경유해서 갔어요.

두근거리는 마음 숨기지 않고 뿜뿜 거리며 공항을 향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도착한 홍콩 

홍콩은 처음이라 너무 두근거렸어요.

 

안녕 홍콩?!

택시 조차 홍콩스러워 귀엽습니다.

여덟 시간 경유라 공항에 있기보다는 네 시간 정도는 밖에 나갔다 오는 게 이득이다 싶어 나가 봤어요.

저는 공항철도 (AEL)를  이용해서 구룡역에 갔다가 K4버스 타고 1881 헤리티지와 스타거리로 갔습니다.

공항으로 올 때는 K2 버스 타고 돌아왔어요.

 

 

 https://www.klook.com/ko/activity/71-airport-express-hong-k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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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는 공항철도 AEL 티켓 예매한 곳이에요.

저는 주로 해외여행 갈 경우 한국에서 미리 예매하고 가는데요 주로

저기에서 공항철도 티켓을 많이 사는 편이에요.

일단 여행 갔는데 교통수단으로 피곤하고 여행기분 망치는 것보다는

편하게 갔다가 편하게 오자는 주의여서 이동수단에 대해서는 많이 신경 쓰는 편이거든요 ㅎㅎ

공항철도 타고 구룡역에 내렸어요.

확실히 버스를 타는 것보다는 빠르고 편안하게 타고 와서 좋았어요.

구룡역에 내리면 K4 버스를 타고 1881 헤리티지 근처까지 가요.

놓치고 싶지 않은 포토존인 1881 헤리티지를 위해

(ฅ`ω´ฅ) 

여기서 꼭 사진이 찍고 싶었답니다.

1881 헤리티지는 1880년 대부터 1996년까지 홍콩 해양 경찰 본부로 사용된 곳이에요. 

현재는 쇼핑몰과 전시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답니다.

 

 

1881 헤리티지에서 포토존 시간을 갖고 난 후 걸어서 스타거리로 이동했어요.

그리 멀리지 않은 거리라서 가는 길에 사람도 구경하고 홍콩 거리도 구경하고

외국에 왔다는 기분이 확 들었어요.

습한 더위에도 얼굴에 미소가 오조오억 번도 더 피어날 정도록 

재미있었어요.

( ˃̶͈ᴗ˂̶͈ )

 

횡당보도 색깔도 미니언즈 같아 귀여웠고 덥다면서도 열심히 걸어가는 오빠 모습도 멋지고 ㅎㅎ

 

 

시계탑이 보이시면 스타의 거리에 다 와갑니다.

 

모두 저녁에 야경을 보기 위해 미리 모여 있는 거 같아요.

아쉽게도저희는 저녁 비행기가 있어 야경을 보지는 못했어요.

ಥ_ಥ

다음 기회에 볼 수 있다면 앉아서 맥주 마시면서 구경하고 싶어요.

 

노을 지는 모습도 아름다워서 좋은 구경하고 갔습니다.

 

 

HOROROK!

 

 

 

돌아가는 길은 스타거리 근처에서 저녁 먹고 K2 버스를 이용해서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홍콩에서 나름 알찬 시간 보내고 스페인으로 GO! GO!

٩◔̯◔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