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보노/대구스시보노/혁신도시스시보노/혁신입구초밥집 본문
안녕하세요 jussi 입니다.
혁신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스시보노집입니다.
이곳을 지나갈 때 마다 간판보고 보노보노가 생각나는 집이였습니다. 아무튼 초밥을 좋아하는 저를 위해 남자친구와 함께 스시보노 집에 갔습니다. 혁신입구에 위치한 유일한 초밥집이였습니다.
일단 외부가 사케 한 잔 하고 싶게 생겨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바라본 밖의 모습입니다.
사실 제게 가장 필요한 와이파이 비번 밖에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와이파이를 연결시키고 난 후 보이는 주변 모습 !
내부 모습도 외부모습 못지 않게 사케 한잔 하고 싶은 인테리어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니혼니혼 스럽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장식 중 하나가 저기 금덩어리 고양이와 흰 고양이 입니다.
일본에서는 복을 부르는 고양이라고 마네키네코 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탐나네요. 금덩어리 고양이만 손을 흔들고 있는거 보니 흰 고양이는 팔이 아파 쉬고 있나 봅니다.
다른 메뉴가 많았지만 세트메뉴를 선호하는 저와 남자친구는 5번 모듬2인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연어를 좋아해서 연어샐러드가 눈에 제일 먼저 들어왔습니다.
주문한 음식이 하나 둘 씩 열 맞춰 셋팅되었습니다.
우선 연어셀러드 연어가 몇점 없어 아쉬웠지만 연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꼭꼭 되새기며 먹었습니다.
다른 초밥 먹어보기도 전에 연어의 부드러운 촉감과 셀러드의 상큼함이 어우러져 입에서 피날레를 장식하고 있었습니다.
앞 뒤 볼것 없이 연어가 너무 좋습니다. ㅠㅠ
메인 요리가 나왔습니다. 저는 계란과 맛살 유부 롤 초밥을 남자친구에게 양보하였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하나씩 맛 보았습니다.
깔끔한 회와 문어, 새우 등 적절한 와사비의 양과 적절한 밥의 양이 이루어져 적절한 맛을 내고 있었습니다. 다만 아쉬운게 있다면 밥이 조금 더 고슬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만족스러운 초밥 식사였습니다.
초밥 처음에는 양이 적지 않나 싶어 걱정했지만 딱 2인이 먹기좋은 세트였습니다. 사실 먹다가 너무 배가 불러 우동은 다 먹지 못하고 나왔습니다. 만만하게 볼 수 없는 양에 맛 입니다.
와사비는 역시 생와사비 였습니다. 초밥에 생와사비가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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