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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미/하양마라탕/대가대마라탕/대가대맛집/하양맛집/마라탕 본문

[J.S] 의 잡동사니 🍊/알.쓸. 냠냠

마마미/하양마라탕/대가대마라탕/대가대맛집/하양맛집/마라탕

__________jussi 2019. 5. 12. 00:34

안녕하세요 jussi입니다. 

하양에 마라탕집이 생겼다고 해서 달려갔습니다.

중국음식인 마라탕 이지만 대만 여행하면서 그렇게 질리고 싫어했던 향신료 냄새가 한국에 오니 너무나도 그리워 마라탕으로 대만의 추억을 떠 올릴겸 갔습니다.

 메뉴판만 보고 어떻게 주문해야될지 몰라서 일단 띵동 누르고 보았습니다.

기본 메뉴에 마라탕은 

여기에서 원하는 야채나 면을 넣어서 사장님께 드리면 그 재료로 그대로 요리해 주십니다.

넣다 보니 가격이 참 만만치 않게 나왔지만 채소가 잘 어우러진 시원한 육수를 원하기에 채소를 많이 넣었습니다.
거기다 고기는 양고기를 추가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나의 마라탕!

일단 육수 맛이 양꼬치 향신료 맛입니다. 맵기는 보통으로 했는데 신라면 맵기보다 조금 더 매운 맛이였습니다.

두부 같이 생긴 녀석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부드러운 식감보다는 유부 식감과 비슷했습니다. 거기다 청경채를 넣으니 더 맛있었습니다. 

기름진 육수지만 맛은 제가 생각했던 대만에서의 추억을 되살리는 맛이였습니다. ㅠㅜ 

대만에서 먹은 훠궈맛과 비슷했습니다.

매운거 잘 못드시는 분은 보통맛 비추입니다. 저는 매운걸 잘 못 먹지만 매운것을 좋아해서 보통맛으로 시켜 먹었습니다. 맵다면서도 국물 까지 숟가락으로 계속 퍼먹었습니다.

마라탕집 다시 또 생각나서 가게 될 맛집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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